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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소개

더 나은 예측을 위한 연구에는
끝이 없습니다.

오늘의 기술을 끊임없이 검증하고 발전시키며
더 정교한 모델, 더 신뢰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갑니다.

한국수치모델개발원장 박훈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
우리는 그 중심의 수치모델을 연구합니다.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축적하고 새로운 기술을 더하며, 수치모델의 다음 세대를 만들어갑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수치모델개발원 원장 박훈입니다.

미래의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래의 대기를 계산해야 합니다.

바람은 어디로 움직일지, 수증기는 어떻게 변할지, 구름과 비는 어디에서 만들어질지. 지구를 수많은 격자로 나누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물리법칙과 수학으로 풀어냅니다.

그 방대한 계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수치모델입니다.

수치모델은 오늘의 예측을 만들어내는 도구인 동시에, 수십 년의 연구가 축적되는 기술 그 자 체입니다. 더 작은 규모의 현상을 표현하기 위해 격자를 정교하게 만들고, 실제 대기와의 차 이를 끝까지 추적해 물리과정을 개선합니다. 관측자료를 더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 고, 방대한 계산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코드와 계산체계도 끊임없이 바꿉니다

하나의 예측 뒤에는 하나의 모델이 있고,
하나의 모델 뒤에는 오랜 기술의 축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 축적을 우리 기술로 시작했습니다. 독자 기술로 한국형 수치모델(KIM)을 개발 해 2020년 기상청 현업예보에 도입했고, 실제 예측을 통해 끊임없이 검증하고 개선하며 우리 만의 기술자산을 쌓아왔습니다.

한국수치모델개발원은 이제 그 기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갑니다.

더 높은 해상도와 정교한 자료동화로 수치모델의 기본기를 깊게 다지는 한편, 대기와 해양·해 빙·지면을 연결해 지구시스템의 변화를 함께 계산하는 기술로 확장하겠습니다. 인공지능과 새 로운 컴퓨팅 기술도 수치모델과 결합하여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예측기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연구실에서 완성된 기술에 머무르지 않겠습니다. 개발한 기술이 실제 예보에서 검증되 고, 그 결과가 다시 연구로 돌아와 다음 기술을 만드는 선순환을 강화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축적한 수치모델 기술이 다양한 분야의 예측과 판단에 활용될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넓혀가 겠습니다.

수치모델의 경쟁력은 좋은 모델 하나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만들고, 검증하고, 다시 진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얼마나 깊이 축적했는가가 그 경쟁 력을 결정합니다.

한국수치모델개발원은 그 기술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오늘보다 더 정교한 모델을,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다음 세대의 예측기술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수치모델개발원장 박 훈

역대 원장

  • 제1대
    김기상

    박훈

    2026. 09. ~ 현재

    학력
    • 연세대학교 대기과학 박사
    • 연세대학교 대기과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 학사
    주요경력
    • 前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
    • 前 강원지방기상청장
    • 前 대전지방기상청장
    • 前 국가기상위성센터장
    • 前 기상청 수치모델개발과장